1. 엔화 약세 조작 의혹, 재무상 “사실무근” / 円安は操作でないと財務相1줄 요약: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이 “일본은 엔화를 의도적으로 낮추지 않는다”며 G20 회의에서 직접 해명하겠다고 밝혔다.지난 4월 18일 참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서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달러/엔 환율이 160엔 선을 위협하는 데 대해 “시장 변동 완화를 위해 모든 옵션을 열어 두고 있을 뿐 엔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추려는 의도는 없다”고 강조했다. 그는 오는 21~26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IMF ·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미국 측에 같은 논리를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. 일본은 2024년 5월 이후 9.79조 엔 규모의 순매수 개입으로 엔화를 방어했지만, 시장에서는 “달러 강세·한 미 금리 격차가 구조 원인”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...